[스포츠] 이승우 연속출전 좋은모습 ::but 부상이 안깝네요.

이승우 선수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왜 못 뛰었을까?
이승우(신트 트라위던)가 벨기에 진출 후 최고의 활약!!

신트 트라위던은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벨기에 리에주 스타드 모리스 뒤프란에서
열린 2019/2020 벨기에 프로리그 29라운드에서 스탕다르 리에주와 0-0 무승부 /

이승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였고
헨트전 교체 출전을 포함해 3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은 이승우의 몸은 확실히 가벼워 보였네요.

*남다른 슈팅감각
전반 9분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가 과감한 왼발 슈팅으로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죠.
골키퍼 선방이 아니었다면 골문에 꽂힐 수 있었습니다.
30분에도 왼쪽 측면에서 빠른 돌파에 이은 슈팅을 시도하기도 했습니다.

이승우는 후반에도 눈에 띄었는데요.
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가 화려한 발재간에 이은 크로스를 올렸으나,
조던 보타가의 슈팅까지 이어졌지만 정확도에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최근 벨기에 리그 진출 후 최고의 활약을 보였어요,
그러나 갑작스러운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어요. 계속해서 득점 욕심을 보이던 이승우가 후반 19분경 공격 진영에서 털썩 주저앉았는데요, 근육 문제로 보입니다. 결국 이승우는 후반 22분 뒤컨 나종과 교체됐습니다.

이날 경기는 67분 뛴 이승우가 가장 돋보인 선수였어요
신트 트라위던이 90분 동안 기록한 유효슈팅 3개 모두 이승우의발끝에서 나왔습니다.
부상이 걱정이지만, 충분히 다음 경기 공격포인트를 기대할 수 있는 활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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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승우선수의 소식을 접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운동이든, 어떤 것이든 자주 해줘야 실력이 느는 것입니다. 
가수도 계속 노래를 불러서 그렇치 2달만 쉬면 예전 모습은 없어져 버립니다.

그래서 어떤 삶을 살든 긴장된 모습으로 사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