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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 - BP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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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확진자가 나오면서 나름대로 고안하는 것이 드라이브스루 이동진료소 입니다.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이동진료소에서는 어떻게 진단이 진행되나. 구체적인 자료를 전달해달라."

캘빈 드로그마이어 미국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실장이 지난 6일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과 코로나19 과학기술 대응 관련 유선회의를 진행하면서 이같이 요청했다고 합니다.


- 드라이브 스루 
- 자가진단 앱
등 관심을 가졌다고 하네요. 

웃픈 현실이지만, 이렇게 역동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우리나라니까 가능한 것 같아요.
빨리빨리 문화도 있지만, 그래도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어 가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새로운 길을 만들고 절차도 만들고 
열심히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기에 가능한 것 같아요.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가 
여름철이 다가오면서 소강상태로 가서
전세계로 확산되지 않길 바랍니다. 

드라이브 스루 이동진료소는 검사를 받은 사람이 차량에 탑승한 채로 단계별 검사를 진행하는 이 방식은 타인과의 접촉을 막을 수 있어 혹시 있을지 모를 감염병 전파를 차단하는 효과가 크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기진단 앱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를 이용, 대상자가 격리 장소를 이탈할 경우 경보음과 함께 담당 공무원이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미국에서는 이미 CNN이나 블룸버그 등 여러 언론을 통해 미국이 본받아야 할 모범 사례로 한국의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가 소개되고 있다. 의료진들이 잠재적인 감염자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주는 데다 신속한 검사가 가능한 창의적인 모델이라는 찬사가 이어진다.

경험을 어떻게 승화시키느냐에 따라
고수와 하수가 나뉘어 집니다.

이 소중한 경험을 잘 보관하고 체득하여
다음에 또 있을 재난에 잘 대응했으면 합니다. 

일본은 워낙 과거부터 재난이 많았기에 그들도 모르게 체득된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잘 관리하고 때로는 모의훈련을 통해 지속관리해야 합니다.
다시 캐비넷으로 들어가버리는 매뉴얼은 의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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