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헨리 - 트러블메이커로 큰 웃음 선사

나혼자산다의 출현 멤버들은 모두 마음에 들지만, 기안84와헨리의 조합이 은근 재미를 주고 있어요.
사실, 안어울릴 것 같은데 

지난번 음반작업도 그렇고 나름 자기분야에서의 천재성을 갖고 있기에 
어찌보면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 OT에서 트러블메이커를 공연했는데요. 
기안84의 몸치로 인해 큰 웃음을 주었고, 완벽히 카피를 한 헨리와 대조되면서 
상대적 큰 웃을을 준 것 같아요.

말로 웃기는 것보다, 춤으로 상황으로 웃음을 주니 더 좋았던 같아요.

 

"파격 듀엣으로 기대를 받았던 기안84-헨리의 ‘트러블 메이커’는 시크한 블랙 슈트까지 갖춰 입었지만, 등장부터 스피커에 머리를 부딪치는 얼간美를 발휘하며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기대감을 떨어뜨린 등장과 달리 두 사람은 무난한 스타트로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기안84가 이내 온몸으로 ‘난해함’이란 단어를 표현하듯 갈피를 잡기 힘든 춤을 선보여 시청자들을 웃음바다에 빠뜨렸다." - 스포츠동아 기사 중

 

기안84와 헨리는 무지개회원들의 우려와는 달리 찰떡 호흠과 섹시함(?)을 발산했어요,
사실, 기안84의 예측불가한 춤사위가 더 재미났던 것 같아요.
결정적인 것은 1절만 하려고 했는데 2절까지 하면서 준비되지 않은 연출로 몸으로하는 애드리브가 되어 
재미 있었던 것 같아요.

헨리/기안84의 춤사위에 충격과 함께 재미있게 즐기는 무지개 회원들이구요.
사실, 시청자들도 제일 재미있었던 것 같아요. 

두 천재의 무한 발전을 기대합니다. 
더 큰 웃음을 주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