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법] 1. 책을 가장 빨리 읽을 수 있는 비결은 구입한 당일에 끝까지 읽는 것이다.

책을 가장 빨리 읽을 수 있는 비결은 
구입한 당일에 끝까지 읽는 것이다.

책방에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만났다고 합시다. 
그 책을 언제 읽어야 가장 빨리,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까요? 
책을 가장 빨리, 가장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방법은 
단 한 가지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바로 구입한 당일에 끝까지 읽는 것입니다.

구입한 당일에 책을 볼 시간이 없어서 
잠시 책꽂이에 꽂아 두었다고 합시다. 
그 기간이 오래 지나면 지날수록 
그 책을 읽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책방에서 사온 책은 곧장 책장으로 직행시키지 말고,
집에 도착하는 대로 읽어 버리든지
아니면 책방에서 집으로 오는 지하철 안에서
모두 읽어 버려야 합니다.

책을 많이 읽은 사람은 모두 자기 나름대로의 속독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람들에겐 공통적인 속독법이 한 가지 있습니다. 
바로 집중을 해서 읽는 것입니다. 
집중해서 책을 읽으면 많이 읽을 수도 있고
또한 빨리 읽을 수도 있습니다.

모처럼 시간을 내어 책을 구입해 놓고도
구입한 당일에 읽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책을 샀다는 것만으로도 왠지 마음에 여유가 생겨서,
남는 시간에 읽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가방에 넣어 버리거나
책장에 꽂아 두는 것입니다.

그러나 책을 읽는 데 소비되는 시간을 줄이고 싶다면,
구입한 당일에 읽는 것밖에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책방에서 책을 선택한 이후,
그 책을 끝까지 읽을 때까지의 시간을 단축시키는 것이
사회인의 공부 방법입니다.
따라서 책을 구입하면 집에 도착하기 전에 다 읽어 버리겠다!'는
마음 자세가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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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두꺼운 책은 읽기 힘들다는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과연이 책을 다 읽을 수 있을까?' 라는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이 정도쯤이야 문제없다!'고 하는 적극적인 생각으로 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나는 그러한 자세가 습관처럼 굳어져 있기 때문에, 
책방에서 책을 사거나 인터넷을 통해 주문한 책이 집에 
도착하면 바로 그 자리에서 읽기 시작합니다.

이 세상에 신문을 보관하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매일 아침 신문을 보는 것처럼 책을 읽는 것도 습관이 되면,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따라서 신문이 도착하자마자 보는 것처럼 책도 도착하자마자 
단숨에 읽어 버리십시오.

 

며칠 동안 여행이나 출장을 갔다 오면
집 앞에 신문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곤 합니다.
그 신문을 모두 읽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머리에서
새하얀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를 것입니다.

게다가 신문에 있는 내용을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읽자면 
웬만한 책보다 분량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시간도 많이 걸리게 됩니다. 
우리들은 화장실에서조차 마음 편히 볼일을 볼 수 없을 정도로 
바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피드입니다. 
결국 공부법은,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나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Speed 공부법은 그 사람의 삶의 방식이나 마찬가지이다. "

// 실천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스피드 공부법 국내도서 저자 : 나카타니 아키히로 / 이선희역 출판 : 소담 2003.07.30 상세보기

참조: 17p 직접타이핑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