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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예능] 해투4/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 "유재석, 첫 만남에 내게 반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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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를 접하면서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저런 오해를 받을 수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친한 마음에 쉽게 반말을 하는데, 이런 뒷끝이 있을 수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서 다행인것 같아요.

아내의 항상 같은 지적
"음식 주문하거나, 물건 주문할 때 꼭 존댓말 하라"고 해요.

전 무의식 중에 뒷말을 생략하는 경우가 많나봐요.

사실 포스팅을 할때도 가급적이면 존댓말로 글을 쓰려고 노력 중입니다. 

영어처럼 모두 반말이라면 상관없지만, 우리나라는 존칭어가 있으니, 
아싸리 존칭으로 쓰거나 말하는 것이 편한 것 같아요.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이재진이 방송인 유재석의 첫인상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일만 하는 사이'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젝스키스 멤버 은지원, 장수원, 김재덕, 이재진이 출연했다.

이날 이재진은 유재석의 첫인상에 대해 "저에게 말을 거는 것 자체가 신기했다"면서 "저에게 반말을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이 이재진에게 "어떻게 지냈어 재진아"라고 하는 것이 포착됐다. 이에 유재석은 "미안하다. 우리는 알던 사이니까"라며 사과했다. 이재진은 "이게 방송인데 저한테 반말을 하시니까 '어떻게 해야 하지'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은지원은 "이재진이 (유재석이) 반말을 해서 기분 나쁘다는 의도가 아니다. 내가 가까운 친분이 있었나 생각한 것이다"라고 해석했다.

이재진은 "그때 (유재석을) 처음 본 것 같았다"고 이야기했지만, 유재석은 "우리가 예전에 본 적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재덕은 "이재진이 어색했는지 '재석 씨'라고 호칭을 하더라"라고 덧붙여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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