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직장인] 리더십의 조건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리더십이 과연 무엇인가 생각을 합니다.

얼마전에도 포스팅을 했지만, 
왜 리더십을 고민할까? 리더십이 필요한가에 대해 고민을 했습니다.

어찌보면 우리에겐 리더십이 필요없을 수도 있습니다. 
모든 사람이 머리가 되려고 한다면 
세상에는 돌아가는 일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리더십의 조건] 
1) 무조건 들을 것 
2) 문제를 제대로 파악 할 것 
3) 결정을 내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  

라고 합니다. 

리더십만 따지고 있으면 일이 진행이 안됩니다. 
1) 누가 말을 해야 들을 수 있는 것이고
2) 문제에 대해 설명하는 사람이 있어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고
3) 결정한 내용을 이행할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팔로우십이 필요한 것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동일한 패턴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서로 잘났다고 이야기만 하고 있어요. 
스스로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요즘 회사든, 국가든  무엇을 하겠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고
핑계를 대고 있는 것 같아요. 

리더가 되는 과정은 정말 힘든 일이지만, 
너무나 쉽게 리더가 되려고 합니다. 
일단 좌충우돌 하면서 배우는 거지, 일단 리더가 되고 보자라고 외치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런데 시대가 변한 것 같아요
서로 모르고 가르쳐 줄 사람이 없을 때에는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람이 성공을 했고, 그런 과정을 통해 많이 배우고 
실패를 통해 배워서 리더십을 가질 수 있었다고 봐요.
물론, 그때는 먹고살기 힘든 시절이고,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먹고사는것이 중요했으니까요

하지만, 지금은 정보가 넘치는 시대입니다. 
구글링만해도 모든 정보가 나옵니다. 
그리고 스스로 판단합니다. 나는 많이 알고 있다고 대견스러워하고 
낮아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행복한 직장인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금은 내려놓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합니다. 
조금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배울 수 없습니다. 
물레방아도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흘러야 돌아갑니다. 
낮아지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하되
억지로 되려고 하지 마세요. 
충분한 실무기간이 없으면 리더가 되어도 성공할 수 없습니다.  (금수저 빼고요)

조금씩 노력하면서 
어제보다 발전하는 자신을 보면서 만족하는 것이 
행복한 직장인의 자세가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