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1종 소형 견인면허

20대에 대한 트렌드 분석인데요.

20대가 얼마나 캠핑을 갈까 싶지만,
20대 여성 일부는 홀로 또는 동성친구와 여행수단으로
카라반을 끌 수 있는 소형견인면허를 딴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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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비대면 환경에서도 즐길 수 있는 차박·캠핑카 여행이 국내여행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면서 캠핑카를 몰 수 있는 견인차면허를 소유한 20대 인구도 많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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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견인차면허는 지난 2016년 7월 캠핑·레저문화가 대중화되면서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법 개정을 추진해 신설.

이 면허는 자동차에 매달아 끌고 다닐 수 있게 만든 '트레일러 카라반'을 운행하기 위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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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견인차면허는 카라반의 무게가 750kg 초과~3000kg 이하인 경우만 해당.

카라반 무게가 3000kg을 초과할 경우 대형 견인차면허를 소지 필요.

750kg 이하 '미니카라반'은 별도의 운전면허를 추가 취득하지 않고 최소 운전경력 1년 이상의 1·2종 보통면허증 소지자라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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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문가들은 카라반 사용 운전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 증가도 함께 지적.

카라반 차량은 일반 차량보다 과속이나 급제동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

특히 견인 차량이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캐러밴이 관성력에 의해 '접이식 칼'처럼 구부러지는 '잭나이프 현상'과 과속을 하게 되면 트레일러가 중심을 잃고 흔들리는 스웨이 현상이 주요 사고 원인이라고 지적.

<참조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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