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박진영, 선미와 함께 신곡 'When We Disco'로 컴백(8월12일)

복고풍이 유행인가요?
언택트 문화 속에 과거를 회상하고 사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8월에 신나는 곡들이 많이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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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 레전드' 박진영이 8월 12일 컴백을 알리고 2020년 여름 가요계 접수를 예고했어요.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3일 오전 공식 SNS 채널에 박진영의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웬 위 디스코 (듀엣 위드 선미)) 티저 이미지를 최초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전했어요.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는 JYP에서 원더걸스 및 솔로 가수로 대성공을 거두고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박진영의 '애제자' 선미가 듀엣으로 참여해 벌써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어요.

오늘(3일) 공개된 티저 속 두 사람은 반짝이는 조명 아래 음악에 취한 듯 함께 춤을 추고 있는데요. 단 한 컷의 사진 만으로도 환상적인 호흡을 발산하고 특별한 존재감을 뿜어내 눈길을 끕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나눈 추억이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성사하게 만들었어요. 곡이 완성됐을 무렵 마침 선미가 박진영과 함께 미국 활동을 하면서 즐겨듣던 음악을 그에게 보내며 추억 얘기를 꺼낸 것. 이에 박진영은 이 곡 가사 중 '너무 그리워 When we disco'라는 부분이 그들의 추억과 너무 잘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에 듀엣을 제안했고 선미가 흔쾌히 응해 만남이 성사됐어요.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 티저를 먼저 깜짝 공개한 박진영은 "느낌 어떤가요?^^"라고 물으며, 첫 티저에 대한 설렘을 드러냈어요.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는 복고를 재해석한 유로디스코 풍 음악이예요. 박진영에게 찰떡같이 달라붙는 레트로 감성에 모던함을 가미해 JYP 표 디스코로 재탄생시켰어요.

박진영은 2015년 4월 선보인 '어머님이 누구니 (Feat. 제시)'로 화끈하고 파격적인 반향을 일으킨 데 이어 2019년 12월 발매한 'FEVER (Feat. 수퍼비, BIBI)'로 최강 히트 싱어송라이터이자 최고 댄수가수로서 위상을 확고히 했어요.

이 기세를 몰아 8개월 만에 신곡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로 올 여름 가요계에 디스코 열풍을 일으키고 대중의 흥을 돋울 전망입니다.

게다가 박진영이 작사, 작곡해 국내외 주간 음원차트 및 음악방송 1위를 기록한 노래가 58곡이 된 현시점에서 그가 '리빙 레전드'로서 다시 한번 새로운 역사를 쓸지 귀추가 주목되는데요

한편, 박진영과 선미가 듀엣을 이룬 새 노래 'When We Disco (Duet with 선미)'는 8월 12일(수) 오후 6시 공개된다고 하니 안테나 세워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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