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에 퍼왔어요.
대장내시경 할때, 가루약을 물에 타서 마시는 것이
곤욕스러웠는데 알약으로 되어 있으니 좋네요.
하지만, 모든 병원이 되는 것은 아니네요.
빨리 모든 병원에서 사용되면 좋겠어요.
광고성 찌라시지만,
그래도 희소식입니다.
.....
남봉길 한국팜비오 회장 인터뷰. 참조
세계 첫 알약 장 정결제 `오라팡`
"기존 장정결제 특유의 맛·향탓 저도 복용하는 게 고역이어서 복용 간편한 알약 관장제 개발"
- 무미·무취 알약 복용하기 편해
- 전국 1000개 병원서 알약 처방
"저도 마시기 힘들더라고요. 개발 시간이 얼마 걸리든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알약을 만들면 소비자들로부터 큰 반응이 오겠다 싶었죠."
제약업체 한국팜비오의 남봉길 회장(73)은 세계 최초로 알약 형태로 만든 장 정결제 '오라팡'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려면 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해 전날 저녁부터 내시경 검사를 받는 당일 오전까지 가루로 된 장 정결제를 최대 4ℓ가량 물에 타서 마셔야 하는데 그 특유의 맛과 향 탓에 장 정결제를 복용하는 것을 고역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무미·무취의 장 정결제 알약을 개발해 이런 불편을 해결했다고 남 회장은 설명.
남 회장은 "장 정결용 황산염 액제를 경구용 알약으로 만들면 아예 맛과 향이 없는 장 정결제를 만들 수 있다고 보고 2015년부터 개발에 돌입했다"며 "4년여간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일정 시간 안에 완전히 위 속에서 분해돼 장 정결 작용을 할 수 있는 경구용 알약을 개발하는 데 성공해 지난해 '오라팡' 브랜드로 출시했고, 올해 들어 5월엔 국내 특허도 받았다"고 밝혀...
남 회장은 "오라팡 한 통에 가로 1.3㎝ 크기의 장방형 알약이 28개 들어 있다. 내시경 전날 14알, 당일 14알씩 나눠 먹는데 한 번에 2~3알씩 생수와 함께 먹으면 된다"며 "마셔야 할 총 생수 용량이 2~3ℓ 정도로 보통 3~4ℓ씩 마시는 기존 장 정결제보다 적고, 무엇보다 가루형 제제는 물에 타면 맛과 향 때문에 한 번에 들이켜기 힘들지만 오라팡은 정제된 알약이어서 생수와 마실 때 맛이나 냄새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어요.
** 알약을 먹고도 물은 기존보다 적지만 먹긴 먹어야 하네요
또 기존 장 정결제는 다 먹은 후에 건강검진 의료기관에 가서 장내 거품을 제거하는 '시메시콘'을 따로 먹어야 하지만 오라팡은 해당 알약 안에 시메시콘 성분이 함께 들어 있는 세계 첫 '복합제' 형태 장 정결제여서 거품제거제를 따로 먹어야 하는 불편도 없다네요.
남 회장은 "알약 장 정결제도, 복합제 형태 장 정결제도 모두 세계 최초라는 점 때문에 자부심이 있다"고 ,
남 회장은 "출시 1년 만에 소비자들 반응이 좋아 제품 공급 병원 수가 전국 1000곳을 넘어섰고 종합병원급 이상 대형 병원 60곳가량에도 납품되고 있다"며 "갈수록 소비자들이 오라팡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어요.
남 회장은 코로나19 치료용 약물 개발에 나서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한국팜비오가 개발한 췌장염 치료제 '호이콜' 성분(카모스타트메실산염)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체내 세포 침투를 억제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는 독일 연구 결과가 최근 국제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됐기 때문인데요,
남 회장은 "일본이나 독일 등지에서 카모스타트메실산염 성분에 대한 임상시험을 개시하는지를 지켜본 뒤 호이콜에 대한 국내외 임상시험 도전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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