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부모님을 뵈니,
도플갱어가 따로 없네요. (저는 분장한 줄 알았어요)
가족은 항상 안정을 택합니다.
때로는 힘든일이 있어도 금방 안정을 찾는 노력이 가족을 지키는 힘입니다.
보기 좋은 가족입니다.
도플갱어 가족의 꽃향기 가득 어버이날 이벤트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최고의 1분을 차지했습니다.
4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슈돌' 328회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편은 전국 기준 12.5%(2부)의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와 함께 최고 시청률은 13.8%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도플갱어 가족의 몫이었습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꽃을 한 아름 들고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 이들 가족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선사한 것!!
경완 아빠는 어버이날 맞이 부모님을 찾아뵙는 겸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큰 피해를 입은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직접 꽃으로 변한 경완 아빠와 연우, 하영 남매는 할아버지, 할머니를 위한 꽃길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포토존, 꽃다발 선물 등 꽃향기 가득한 이벤트를 완성했습니다.
이를 본 할아버지, 할머니는 이벤트에 대해 고마워하면서도 경완 아빠가 지금까지 준 최고의 선물이 'KBS 입사'라고 말습니했다. 고등학교 자퇴 후 홀로 호주에 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유학 생활을 하고, 한국에 돌아온 뒤 공군사관학교에 입학하고도 또 자퇴를 했던 도경완. KBS 입사 전까지 우여곡절이 가득했던 경완 아빠의 젊은 시절에 걱정이 컸던 할머니의 진심이 시청자들의 마음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또한 할머니는 "거기다 또 장윤정과 결혼도 해줘서 예쁘게 아들, 딸 낳아주니 지금은 고마울 뿐"이라며 도플갱어 가족의 존재 자체가 최고의 효도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연우, 하영 남매가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보여주는 특급 애교에서는 분당 시청률이 13.8%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물론 시청자들의 입가에도 웃음꽃이 가득한 시간이었다. 웃음과 감동은 물론 화훼 농가를 돕자는 메시지까지 전달한 '슈돌'이 앞으로는 또 어떤 즐거움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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