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인가요? 안쓰러운 뉴스가 들렸죠.
서울 장지동 한 건물 화장실에서 휘성이 발견된 것입니다.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휘성이 서울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고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약물을 직거래하는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2일 MBN 뉴스는 지난달 31일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기 직전으로 보이는 CCTV 영상을 단독 보도했네요.
휘성은 앞서 지난달 31일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 공중화장실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비닐봉지와 주사기 여러 개, 액체가 담긴 병 등이 함께 함께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휘성의 마약류 투약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소변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고 경찰은 휘성이 사용한 약물이 마약류로 지정되지 않은 수면 마취제의 일종인 것으로 확인해 일단 휘성을 귀가 시켰다고 합니다.
이날 공개된 CCTV 영상에는 휘성이 수면 마취제를 투약하기 직전 약물을 직거래하는 정황이 담겼는데요, 어딘가 전화를 걸어 한 남성과 만난 휘성은 이후 이야기를 나누고 내용물을 확인한 뒤 검은 봉지를 건네 받았고 판매자로 추정되는 인물과 해당 약물로 추정되는 물건을 주고 받고 있는 장면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휘성은 "인터넷에서 알게 된 사람과 (약물을) 거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휘성이 약물을 입수하게 된 자세한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최초 목격자는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아예 제 대답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이상한 대답을 할 정도로 의식이 없으셨다. 추워서 떠는 듯한 떨림이 계속해서 지속되고 있었다. 경련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휘성은 현재 프로포폴 투약 의혹이 불거지면서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북지방경찰청의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휘성은 지난 2013년, 2019년에 이어 이번에 벌써 세 번째로 프로포폴 투약 의혹을 받으면서 파장을 낳고 있으며, 수사 기관은 휘성이 프로포폴을 다량 투약했다는 진술 및 물증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궁금한 것은 프로포플 또는 마취제 같은 것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댓글에서는 연고도 없는 상가 화장실에서 투약할 정도면 엄청난 중독이라고 하네요.
편하게 집에서 할 수 도 있는데 정말 연고도 없는 화장실에서 했다는 것은
그만큼 삐리리 했다는 것 같아요.
그저 안타깝다는 말 밖에 할 수 없네요. 38살 한국나이면 40정도 되겠네요.
얼굴에 책임질 나이에...
연예계의 세계도 결국은 그렇고 그렇습니다.
화려함 뒤에는 ...
직장에도 화려한 스타들이 많죠, 높은 성과 등등
하지만 언제가는 그들도 쓸쓸한 뒷모습을 보일때가 많아요.
올라가기 보다는 내려오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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