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당국 "신규 확진자 64명 중 14명이 해외 유입 사례"
* 8:2법칙인가요?
약 20%가 해외유입 확진자가 차지 했네요.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여서, 더 걱정입니다.
해외유입을 차단하자고 말하는 분들이 많아요.
사실 한국에 입국하는 사람 중 관광객은 극히 드물고 사업또는 한국에 연고가 있는 외국인이거나 한국인들입니다.
외부 유입차단을 하는 것도 맞는 말이고
한국인들을 우선하는 정책으로 외국인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맞기도 합니다.
정부로서는 쉬운 결정이 아닐 겁니다.
처음부터 입국차단을 했다면, 이후 다른 국가에 대한 정책을 반영하는데 유연했겠지만,
중국에 대한 입국차단을 안한 상황에서 다른 나라를 차단한다면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습니다.
어짜피 비를 맞았으니, 끝까지 초심을 유지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이것도 투자라면 투자인것 같네요.
투자가 도박일 수 도 있는데
굳이 희망을 이야기 한다면, 제발 좋은 투자가 되길 바랍니다.
한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신규 확진자 64명 가운데 14명이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신규 확진자 64명 중 해외 유입 관련 사례가 14건으로 21.9%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13건은 공항 등 검역 과정에서 나왔고, 지역별로는 유럽이 6건, 미주 8건이었습니다.
정은경 한국 정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시급하지 않은 해외여행은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입국 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역관에게 자진 신고해 검역 조사와 자진 검사를 받아달라"고 말했습니다.
또 "입국 뒤 가급적 14일 간 자택에 머물고 사람과의 접촉은 최소화하며, 증상이 있다면 관할보건소와 지역콜센터로 문의해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오늘 현재 8천900여 명, 사망자는 11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어제(22일)부터 유럽에서 오는 모든 입국자를 상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또 앞으로 유럽 외 다른 나라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도 검역 강화 방안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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