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리가 떠나고 남은 이름 유혜원

* 한 사람은 가고 한 사람은 남네요.

 

그룹 빅뱅 출신 승리가 최근 입대해 군인 신분이 됐지만 여전히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그가 한 여배우의 이름을 대중에 각인시켰기 때문입니다.

그 주인공은 승리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유혜원.

한 눈썰미있는 네티즌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을 제기했어요.

해당 네티즌은 승리가 지난 9일 군 입대 당시 여자친구와 동행했고, 그 여자친구가 유혜원이라고 주장인데요.

실제로 승리가 타고 온 차 안에서 유혜원이 키우는 반려견과 동일한 견종의 반려견이 포착됐다고 합니다.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앞서 지난 2018년 중국과 대만 매체를 통해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이 불거졌던 바가 있습니다.

특히 당시 중화권 매체에서는 승리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혜원과 함께 있었다며 사진과 함께 두 사람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받았었요. 해당 사진에는 암스테르담의 한 호텔 앞에서 승리와 한 여성이 포옹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또 대만 ET투데이도 승리와 유혜원의 열애설에 관심을 보이며 두 사람이 SNS를 통해서 각각 같은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측되는 사진을 게재했다고 전하기도 했어요. 

// 참 외신들 열심이네요.

이어 예상치 못하게 군 입대 사진으로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지게 됐습니다.

유혜원의 이름은 이틀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비롯해 상위권를 휩쓸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중입니다.

 

유혜원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와 관련, OSEN에 “배우의 사생활이라서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히고, 연예계에서 열애설과 관련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경우는 '암묵적 인정'이 대부분이라 두 사람의 핑크빛 관계가 기정사실화되는 분위기입니다.

유혜원은 뷰티 및 여성 쇼핑몰 모델로 활동한 바 있으며 여러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