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2020. 1. 11.
[단상] 역사는 돌고 돌며,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진중권 전교수 생각에 동의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상의 트라우마가 있는 것 같고 약 10년간의 좌파 인사들은 와신상담을 한 것 같고, 다만, 그들도 준비가 덜 된 상태에서 정권에 들어서면서 모든 것이 어설펐던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지금의 현 정권은 행태를 보면, 묵묵히 참고 있는 사람들의 마음을 팍팍 긁고 있는 형국입니다. 하지만 모르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예를들면, 조국 아들의 오픈북 시험에 대한 검찰기소장 내용에 대해 * 조국은 아들 오픈북 시험 도와 준후, 정유라 레포트 사건에 페이스북으로 엄청 비난을 했었죠 택시기사에게 여쭤보니, "어떻게 오픈북 시험이 가능하냐?" "오픈북 시험이면 봐도 되는 것 아니냐?(엄마, 아빠 찬스를 써도 되는 것 아냐?)" 이야기를 듣다보니, 심각성을 모르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