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 발언 논란
* 이런 역발상도 가능하군요. 세상에서 안되는 것은 없나봐요. 신기신기
전방 후방에 편하고 안편하고 그런게 어딨어요?
군 생활은 그 자체가 힘든거예요.
군에 대한 거부감만 키우는 현 정부와 여당의 이것도 큰그림인가요?
군입대를 젊은이 들이 거부하면 어쩔껀지??
여당 추미애 엄호 수위 높아져…
예비역 카투사들 “우릴 폄하 말라”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의 병역 특혜 의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엄호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네요.
관련 의혹이 불거지고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의원들이 개별적으로 추 장관 지원사격에 나선 것이지만 그 과정에서 일부 과도한 언급이 나온다는 지적도 있다. 당 지도부는 침묵을 지키며 장고를 거듭하고 있음.
우상호(사진) 민주당 의원은 9일 언론 인터뷰에서 “카투사 자체가 편한 군대로 논란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며 “카투사는 육군처럼 훈련하지 않는다. 그 자체가 편한 보직이라 어디에 있든 다 똑같다”고 말했고
이어 “카투사에서 휴가를 갔는지, 보직을 이동했는지 여부는 아무 의미가 없는 얘기”라고 덧붙였어요.
미군 소속인 카투사는 다른 현역병과 달리 근무 환경 자체가 편하기 때문에 특혜 논란 자체가 별 의미가 없다는 취지!!
그는 “유력한 자제의 아들이 가령 국방부에 근무하고 백이 없는 사람이 전방에서 근무했다면 분노가 확 일겠지만, 카투사는 시험을 쳐서 들어간 것이고 근무 환경이 어디든 비슷하기 때문에 몇 백만명의 현역 출신들이 분노하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AD
김종민 최고위원은 최고위원회에서 “의혹만 있고 사실은 없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야당은 허위 사실을 토대로 한 정치 공세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또 “언론은 재판관이 아니다”며 명백한 허위 사실조차 보도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재정 의원은 오히려 야권이 거부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있었다면 사건을 수사했을 것이라고 공격하기도 했다. 그는 YTN 라디오에서 “종합적으로 군의 해명도, 서씨 측 해명도 병립할 수 있는 내용인데 마치 공식적인 발표로 서씨 주장이 부정된 것처럼 보도하고 있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우 의원 발언에 대해 예비역 카투사들은 강력 항의했다. 페이스북 페이지 ‘카투사’ 운영자는 “추 장관을 보호하겠다는 의리는 알겠지만 죄 없는 현역 카투사 및 예비역 카투사들의 기여를 폄하하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이 글에는 “우리를 적폐세력으로 만들어버렸다” “내 군생활이 부정당했다” 등의 댓글도 달렸다.
* 국민일보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신규 확진자 3자리 유지중, 급격한 하락은 없을 듯! (0) | 2020.09.11 |
---|---|
화이자 +바이오엔테크 임상 희망적 :: 연내 승인목표!! (0) | 2020.09.10 |
4가 독감 무료접종 오늘부터~ 어르신은 10월부터~ (0) | 2020.09.08 |
[예능] 당나귀귀 : 황석정 편 - 놀라움이란 이런 것!! (0) | 2020.09.07 |
태풍 하이선, 줄줄이 사탕? (0) | 2020.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