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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류스타 지창욱 Vs 김수현 안방극장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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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한 주말 안방극장을 평정하기 위해 두 명의 한류스타가 나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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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창욱과 김수현이 주연을 맡은 SBS '편의점 샛별이'와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첫발을 뗐어요.

뚜렷한 매력과 함께 단점을 함께 보여줬어요.


지난 19일 SBS 금토드라마 '편의점 샛별이'(극본 손근주, 연출 이명우)가 처음 방송됐어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는 4차원 알바생 정샛별(김유정)과 허당끼 넘치는 훈남 점장 최대현(지창욱)이 편의점을 무대로 펼치는 24시간 예측불허 코믹 로맨스입니다.


1회 6.3%(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드라마는 2회 6.8%를 보이며 상승세!!
편의점에서 발생하는 소소하고도 친근한 에피소드들이 지창욱이 김유정이 오해한 뒤 마음을 여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예고하며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줬어요.

그간 액션과 로맨틱 코미디 등을 통해 주로 '멋있는' 캐릭터를 연기했던 지창욱은 지질하면서도 귀여운 '쫌장님'인 최대현의 매력을 제대로 살렸어요.
허당과 코믹을 오가는 열연으로 넘치는 인간미를 과시!!
이 과정서 훈훈하면서도 다정한 목소리로 '로코 장인'의 면모까지 살렸어요.

지창욱과 김유정의 본격 '편의점 라이프'에 집중한 드라마가 향후 대중들의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20일 처음 방송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김수현)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서예지)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무엇보다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군 제대 후 김수현이 처음으로 택한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안방극장에서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온 김수현이 택한 만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어요.

이를 증명하듯 '사이코지만 괜찮아' 1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에서 가구 평균 6.1%, 최고 7.0%를 기록하며 케이블, 종편을 포함한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로 출발!!

김수현은 집에서는 자폐 스펙트럼(ASD)을 가진 형 상태를 보살피고 밖에서는 마음이 아픈 환자들을 보호하지만 정작 자신의 삶은 돌보지 못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로 여전한 존재감을 드러냈어요. 변함없는 동안 외모와 내면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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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라는 명제를 가지고 있을 만큼, 평범하지만은 않았어요. 꿈도 희망도 없이 고단한 삶을 살아가던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반사회적 인격 성향을 가진 동화 작가 고문영이 만든 심상치 않은 파동은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로코'가 아닌, 내면의 상처와 회복에 집중할 것을 예고하며 다소 어둡고 복잡한 양상을 보여줬어요

과연 '사이코지만 괜찮아'가 김수현 복귀작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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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에 좋은 배우 좋은 작품이 나오는 것은 좋은 것입니다.
더 좋은 모습주고요.

심각한 것 보다는 재미있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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