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에 길들여진 것일까요?
무료로 이동한다면, 음식반입금지 등등
놀이공원내에서 소비를 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 아끼는 것은 끝내주잖아요.
아마 그래서 많이 어려웠나 봅니다.
암튼 개인이 이렇게 노력하는 것도 예사로운 일이 아니죠
임채무씨가 벌써 70대 더라구요. 깜놀~~
비난 보다는 응원이 필요합니다.
늘 건승하세요 ~~
“돈독 올랐다”… 임채무 ‘두리랜드’ 입장료 받자 쏟아진 비난
놀이동산 ‘두리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배우 임채무(72)씨가 입장료를 받기로 해 비난을 받고 있어요
임채무씨는 30년 전 사비를 털어 경기도 양주시에 두리랜드라는 놀이공원을 만들었는데요.
1990년 개장 이후 2006년 경영난으로 3년간 휴장했다가 재개장했다. 이후 2017년 10월 환경 개선을 이유로 휴장했다가 지난달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임씨는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놀이동산을 만들고자 ‘두리랜드’를 설립했다. 이후 지금까지 애정을 쏟아부었습니다.
그가 두리랜드를 설립·유지하기 위해 200억원에 달하는 돈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고 그는 출연료가 생길 때마다 두리랜드에 쏟아부었다고 해요
임씨는 막대한 운영 비용에도 놀이동산을 무료로 운영했지만 대출이자 등 재정적 부담이 커져 최근 입장료를 유료로 전환했습니다.
그는 과거 “이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 (재개장을 위해) 상당히 어렵게 난관을 뚫었다”며 “예전에는 입장료가 무료였는데 이제 완전 무료는 어렵게 됐다”고 밝힌 바 있는데요.
두리랜드는 4월30일부터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대인 2만원, 소인 2만5000원!!
입장료를 받는다는 결정에 일부 시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쏟아졌습니다.
직원에게 항의하며 손 소독제를 던지는 손님도 있었고 한 손님은 ‘놀이공원이 입장료를 받는다’며 ‘두리랜드’를 불법 영업으로 신고까지 했다네요. 에휴~
‘돈독이 올랐다’며 임씨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요. 그는 최근 SBS와의 인터뷰를 통해 “육두문자를 써가면서 ‘나쁜 X이 무료로 한다고 해서 여태까지 좋게 봤는데 위선자였냐. 어떻게 입장료를 받을 수 있냐’라고 말하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르바이트생까지 해도 7~80명이고, 전기료도 엄청나다. 이 소리는 2달 있다가 그만두라는 거다”라고 하소연했어요
가격이 비싸다는 지적에 대해선 “키즈 카페들이 보통 4~6시간 노는데 1만5000원에서 2만5000원 정도 내는데 두리랜드는 입장하면 온종일 놀다 갈 수 있다. 이 점을 고려하면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임씨 경영난과 비난 속에서도 두리랜드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고 그는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는 게 편안하다”며 “아이들과 사진을 찍을 때면 세상 아무런 고민이 없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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