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가수는 보면 볼 수로 진국인 것 같아요.
만약에 미스터 트롯에 안나왔다면 어떻게 될까요?
성악가, 또는 뮤지컬 등등 무대에 섰겠지만,
지금과 같은 유명세는 없었겠죠?!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찌 보면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김호중이 노래를 부르면 눈물을 흘렸어요.
심성도 착하고, 크리스챤이으로 많은 사연이 있는 만큼
감정이입이 되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사랑의 콜센타' 김호중이 노래를 부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가정의 달, 효 특집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서울에 사는 55세 남성 신청자는 신청곡을 불러줄 가수로 '트바로티' 김호중을 지목했어요. 그는 "좋아하는 여자 가수 중에 임희숙 님이 있다. '내 하나의 사람은 가고'를 불러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노래를 신청한 이유로 "5월이 저한테는 마음 아픈 달이다. 이틀 전이 장모님 기일이었고, 내일은 어머님 기일"이라며 "부모님이 나이 들기 전에 돌아가셔서 효도를 제대로 못한 아쉬움이 남는 달"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호중은 "저한테도 사연이 있는 곡"이라며 "10살이 되던 해에 컴퓨터로 처음 들었던 곡인데, 너무 눈물이 났습니다. 우린 다 이별하며 살고 있지만 좋은 날도 있기 때문에 노래로 위로 드리고 싶다"고 밝혔어요.
노래를 부르기 전 김호중은 "사연이 있는 노래라 자꾸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훔쳤고, 그 후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해 감동을 안겼어요. 그는 "저도 할머니나 소중한 친구들 등 이별했던 사람들이 있는데, 가슴 속에 있는 후회를 이 곡으로 풀어냈다"고 덧붙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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