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이 새로 방영되었어요,
필리핀 코론에서 진행되었는데요.
첫회여서 급 재미있는 에피소드는 많지 않았어요.
다음회차가 더 기대가 됩니다.
송진우, 이영표, 이채영의 활동이 기대가 되고
노우진은 유경험자로서 김병만과 함께 일행과 잘 할 것 같았어요.
병만 족장을 필두로 이영표, 김재환, 러블리즈 예인, 김요한, 송진우, 이채영, 노우진은 청정 자연과 다양한 생태 보존으로 세계 최고의 섬에 선정된 팔라완의 숨겨진 낙원 '코론 섬'에서 새로운 생존을 시작했습니다.
해변 근처에 생존터를 잡은 병만족은 집을 짓기 위해 대나무가 필요했다. 이에 김재환과 송진우는 대나무를 구하러 생존지 근처 정글로 향했습니다. 매의 눈으로 숲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대나무를 발견했고, 김재환은 정글에서 꼭 해보고 싶었다며 톱으로 대나무 자르기에 도전했습니다. 난생 처음 해보는 톱질에 설레하던 김재환은 어색한 솜씨로 톱질을 시작했지만 이내 요령을 터득하고 손에 익혀 폭풍 톱질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정글에 오면 열대 과일이 가장 먹고 싶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던 김재환은 먹거리를 구하기 위해 자청해서 탐사에 나섰다. 김재환은 매의 눈으로 코코넛을 찾아내는 것은 물론, 현장 인터뷰에서 "부족원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뭐든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애 첫 코코넛 나무 타기를 시도하는 등 생존에 강한 열정을 보였습니다.
집을 짓다가 먹을 것을 찾아 나선 송진우,김재환, 이채영
코코넛 나무 위 송진우가 활약했습니다.
9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론'에서는 필리핀 코론의 병만족이 송진우의 코코넛 열매에 감탄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진우는 김재환, 이채영과 코코넛 따기에 도전했습니다.
송진우는 나무 위에 쉽게 올랐으나, 열매를 따기 첫 시도에서 실패했다. 송진우는 "아침에 시작하기 전에 홍삼이라도 챙겨 먹고 왔으면.. 아쉽다. 올라간 김에 뭘 보여줘야 하는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김재환도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TV로 봤을 때는 '저걸 왜 못 따지. 할 수 있을 거 같은데' 생각했는데 막상 따려니 쉽지 않더라"라고 털어놨습니다.
이채영의 반전
이에 이채영이 나무에 올랐고, 송진우는 "표범이냐. 저기 올라갔다. 채영이 에너지가 더 넘친다"라며 감탄했습니다.
* 눈을 돌리면 더 좋은 것이 있는데 눈앞만 바라보는 것 같아요,
옆을 봤던 이채영의 센스
이어 나무에 오른 송진우는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 이채영이 "이 사람 잘 생겼네. 1타 5피다"라고 추켜올렸습니다.
세 사람은 코코넛 열매를 시식했어요. 송진우는 "너무 좋다. 땀으로 배출된 수분이 다시 채워졌다"라고 감탄, 이채영은 김재환을 두고 "코코넛을 먹어도 광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병만족도 이들이 가져온 코코넛 열매를 맛보며 감탄했어요. 정예인은 "대박 맛있다. 막걸리 맛 난다. 맛있는 인삼, 식감이"라고, 이영표도 "진짜 맛있다"라며 미소 지었습니다.
코코넛 아침 식사 후 병만족은 정글 생활을 위한 2층 집을 지었다. 김요한이 큰 키를 이용해 지붕 올리기를 도왔습니다.
전복된 배
한편 정예인은 전복된 배에서 구조됐습니다. 정예인은 "놀라진 않았는데 바닷물을 오랜만에 먹어서 생각보다 짜더라. 짜서 놀랐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예인을 구조한 김요한은 그를 향해 "물에 빠지자마자 카메라를 들었다. 카메라 지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파도가 심해서 배가 전복이 되었는데요. 보는 동안 깜짝 놀랐고, 주변에서 도와 주려고 해도 도울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자연앞에서는 겸손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죠
다행히 큰사고 없이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란 생각을 했어요. 안전이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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