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식] 이런 증상일 때 건강에 적신호 빨리 병원에 가라

이런 증상일 때 건강에 적신호 빨리 병원에 가라

 

1. 이유 없이 살이 빠질 때

특별한 이유 없이 두 달 동안 4kg이상 살이 빠졌거나, 최근 6개월동안 체중의 10%이상이 줄었다면 당뇨병, 갑상선 등의 암을 의심해야 한다.

2. 운동할 때 가슴에 통증을 느낄 때

숨이 차고 가슴에 통증이 느껴지거나 가슴이 답답해지고 식은땀이나는 경우도 많다. 흡연자, 고혈압, 고지혈증 환자, 심장병 가족력이있는 사람은 즉시 진단을 받아야 한다.

3. 갑자기 팔다리에 힘이 빠질 때

갑자기 팔에 힘이 빠져 식사 중에 숟가락을 놓치거나, 걷다가 다리에 힘이 빠져 발을 헛디딘 경험이 있다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한다.

4. 비만일 때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퇴행성관절염 등의 원인이 된다.: 또 심근경색, 뇌졸중의 위험도 따르기 때문에 비만인 사람은 꾸준하게 운동하면서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5. 시야가 좁고 답답할 때 

시야가 마치 터널을 통해 사물을 보는 것 같은 시야협착의 일종인터널비전(Tunnel Vision)' 은 녹내장의 특징이며 심한 두통까지 동반된다. 따라서 실명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하루빨리 치료를 받아야 한다.

6. 기침이 3주 이상 계속될 때 

어느 날 갑자기 기침이 나면서 3주일 이상 계속된다면 천식이나 결핵, 폐암 등을 의심해야 한다. 특히 담배를 오래 피웠거나 또는 가래에 피가 섞여 나오면 폐암을 의심해야 한다.

7. 소화가 안 되고 더부룩할 때

이런 증상은 대부분 기능성 위장장애인 경우가 많지만 간혹 위암인 : 경우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오랫동안 지속되고 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다면 정밀검사를 받아야 한다.

8. 대변의 색이나 모양이 변했을 때

갑자기 대변의 색이 검거나 검붉은 피가 섞여 나오거나 굵기가 가늘거나 혹은 대변의 모양이 찌그러져 나오는 경우가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 대부분 대장암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정밀진단을 받아야한다.

9. 갑자기 심한 두통이 일어날 때

어느 날 갑자기 머리 한쪽 부위만 아픈 편두통이 생겨 이것이 사라지지 않고 계속된다면 뇌종양을 의심해봐야 한다. 노종양일 경우에구토와 구역질, 물체가 두개로 보이는 복시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10. 쉰 목소리가 계속될 때

가수나 강사들처럼 목을 많이 쓰는 사람들은 거의가 목이 쉬어있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이 아니면서 목이 쉬거나 쇳소리가 난다면 후두암을 의심해볼 필요성 있다. 따라서 쉰 목소리를 가볍게 생각하면곤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