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UFC 부산에서 정찬성 코리안좀비가
큰 승리를 거두었네요.
상대가 갑자기 바뀐 것도 변수지만
심적 부담도 컸을 꺼예요.
한국, 그리고 가족앞에서 경기한다는 것은...
인터뷰때 아버님 보고 눈물이 났다고 하죠.
아내와의 포옹장면은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격투가를 남편으로 둔 부인의 마음은 어떨까요?!
1회 승리로 상금도 추가로 받으니, 주변분둘께 감사하시서
더 나은 목표🚩로 가시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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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에서 무려 9배, 유효타는 5배 이상이 많았다. 정찬성은 UFC 챔피언 출신인 프랭키 에드가를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으로 화끈한 결과와 기록, 모든면을 잡으며 한국 최고의 UFC 파이터임을 내보였다.
UFC 페더급 6위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부산 대회 메인이벤트 경기 페더급 랭킹 4위 프랭키 에드가와의 승부에서 1라운드 펀치TKO승을 거두며 완벽하게 승리했다.
시작 1분도 되지 않아 정찬성의 펀치가 제대로 에드가의 안면에 꽂혔다. 에드가가 휘청였고 정찬성은 무차별 파운딩을 퍼부었다. 이대로 KO로 끝나나 했지만 에드가는 어떻게 해서든 버텨냈다. 에드가는 정말 잘 버티는가 했지만 끝내 그라운드를 마치고 한번 일어났을때 또 정찬성에게 제대로 펀치를 허용한 이후 파운딩을 내줬다. 심판이 말릴 수밖에 없는 TKO승리였다.
홈팬들의 열광적 지지를 받은 정찬성은 홈팬들을 열광케하는 화끈한 타격전에 이은 TKO승리를 거뒀다. 그리 짧지도, 그렇다고 길지도 않은 화끈한 결과였다.
내용 역시 완벽했다. UFC가 경기 후 공개한 통계에 따르면 정찬성은 에드가에게 79번의 타격을 퍼부었다. 에드가는 고작 9번이 전부였다. 즉 9배에 가까운 타격을 넣은 것이다.
유효타는 46회로 9회의 에드가에 비해 5배가 더 많았다. 가히 압도한 것이다. 게다가 정찬성의 유효타가 더 치명적이었던 것은 46회 전부가 머리를 향한 것이었다. 배나 다리를 친 것은 없었다. 모두 머리만 쳤을정도로 정찬성의 유효타는 정확하고 엄청났다.
결과에 이르는 내용 모든 것이 완벽했던 정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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