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폭이슈] 박혜수 출연취소, 학폭 의혹 여파?

학폭이 미투보다 더 강력한 폭풍을 만들고 있네요.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뒤돌아 보면, 후회되는 일이고, 
사과를 하면 충분히 회복할 수 있지만, 
이미지를 관리해야 하는 연예인에게 정말 힘든 고통일 것입니다. 

 

불거진 학폭 의혹을 부인한 배우 박혜수가 결국 출연을 예정했던 일정을 취소했네요.

22일 방송계 관계자에 따르면 박혜수는 23일 예정된 KBS라디오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출연을 취소

박혜수는 NCT 재현과 함께 주연한 새 드라마 ‘디어엠’홍보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최근 불거진 학폭 논란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입니다.


박혜수와 함께 NCT 재현도 ‘가요광장’에 출연하지 않으며,
KBS 측은 출연 취소에 대해 정확한 이유를 밝히고 있지 않지만 네티즌들은 '학폭' 의혹 여파로 박혜수가 대중과 실시간 소통하는 라디오 출연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고 추정하고 있음


앞서 박혜수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학교 폭력 의혹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박혜수가 A씨의 뺨을 때리고 그 아버지에게 전화해 욕을 했다는 주장, 친구가 박혜수에게 돈을 뺏겼다는 주장 등이 담겼다. 이어 박혜수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주장이 여러 개 게시되며 논란이 더욱 불거졌음

소속사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당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연예계 학교폭력의 중대성과 심각성에 깊이 공감하고 있는바, 해당 게시물 내용의 진위 여부에 대한 구체적인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 당 사는 해당 게시물들이 학교폭력에 관한 사회적 분위기를 악용해 오직 배우 박혜수를 악의적으로 음해·비방하기 위한 허위사실임을 확인했다”라며 학폭 의혹을 부인, 법적 대응을 알렸어요.

특히 박혜수가 주인공을 맡은 KBS2 드라마 ‘디어엠’이 오는 26일 제작발표회와 첫 방송을 앞두고 있어 그의 거처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박혜수는 지난 2014년 SBS TV 오디션 프로그램 'K팝 스타' 시즌4에 출연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청춘시대' '내성적인 보스' 등,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에 출연하며 인기를 누렸으며, 26일 첫 방송되는 KBS2 ‘디어엠’ 주연으로 낙점돼 안방 복귀를 앞두고 있었습니다.



참조 기사 URL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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