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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건강정보] 폐암에 대한 오해를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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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아오면서, 다짐을 많이 하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신경을 쓰고 특히 금연을 계획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편으로는 코로나 스트레스 때문에 흡연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아요.

흡연은 폐암 발병의 가장 큰 원인이라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미국의 건강전문매체인 웹엠디에서
폐암과 관련해 널리 알려진 정보를 둘러싼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네요. 정보를 정리 헀네요. 



오해:수 년 동안 담배를 피웠다면 지금 금연해도 소용없다.

진실: 금연은 즉각적 이점이 있다.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폐가 더 잘 작동하게 된다. 담배를 끊는 순간부터 폐암에 걸릴 위험성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떨어지기기 시작한다.

금연 후 10년이 지나면, 폐암으로 사망할 위험성은 담배를 계속 피우는 사람들에 비해 50% 정도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해: 저타르 또는 '라이트' 담배는 일반 담배보다 안전하다.

진실: 똑같이 위험하다. 특히 멘솔 담배를 조심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멘솔 담배가 더 위험하고, 더 끊기 어려울 수도 있기 때문이다.

멘솔 담배가 주는 시원한 느낌은 일부 사람들에게 연기를 들이마시도록 자극한다.



오해: 항산화제가 흡연으로부터 폐를 보호해 줄 것이다.

진실: 전문가들이 항산화 제품과 폐암의 상관 관계에 대한 실험을 했을 때, 베타카로틴을 복용한 흡연자들에게서도 예상 외로 폐암의 위험이 높은 것을 발견했다고 웹엠디는 지적했다. 항산화제를 복용할 때는 먼저 의사와 상담해야 할 필요가 있다.

다만, 과일과 야채를 통한 항산화제 섭취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오해: 파이프 담배와 시가는 문제될 게 없다.

진실: 담배와 마찬가지로, 이것들은 입, 목, 식도, 폐의 암에 걸릴 위험을 높인다. 특히 시가 흡연은 심장병과 폐질환에 걸릴 확률이 훨씬 더 높아지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오해: 흡연만이 폐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이다.

진실: 흡연이 가장 큰 위험요소이기는 하지만, 폐암을 일으키는 원인들은 다양하다. 의외로 폐암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 중 2위를 차지하는 것은 '라돈'이다. 무취의 방사성 가스인 라돈은 최근 일부 새 집 등에서 검출돼 많은 이들을 공포에 떨게 만들었다.

자신의 집에서 라돈 물질 방출되는 지 궁금한 이들은 주민센터 등에서 라돈 측정기를 대여할 수 있다.



오해: 폐암에 걸렸다면, 금연은 무의미하다.

진실: 금연은 폐암 치료가 더 성공적일 수 있도록 만든다. 부작용의 위험도 줄어든다. 수술을 할 경우에도 이미 금연한 이들이 흡연자들보다 더 병에 차도를 보인다. 금연은 암의 재발을 막아주기도 한다.

그러니 폐암에 걸렸다고 해 자포자기하는 심정으로 흡연을 계속하는 것은 생존의 기회를 스스로 날리는 일 밖에 되지 않는다.



오해: 운동은 폐암의 위험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진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규칙적 신체 활동을 하는 사람들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이 더 적다. 운동은 또한 우리의 폐가 더 잘 활동하도록 돕고 심장병, 뇌졸중, 그리고 다른 많은 심각한 건강 위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오해: 대기 오염은 폐암의 원인이 아니다.

사실: 폐암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당연히 흡연이다. 그러나 대기위험도 최근에는 매우 큰 위험 요소 중 하나로 꼽힌다.

대기 오염이 많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공기가 더 깨끗한 곳에 사는 사람들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더 높다. 선진국들은 최근 공기의 질이 많이 좋아졌지만,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저개발 국가 중에는 여전히 폐암을 유발할 만큼 공기의 질이 나쁜 지역들이 있다.

출처: 코메디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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