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쿠폰 지급 재시작 :: 할로윈데이도 있고~

코로나 1단계 유지가 되는 가운데
외식쿠폰지급이 다시 시작되네요.
한쪽은 할로운데이때문에 조심하라고 하는데
한쪽은 외식쿠폰을 나누어 주네요.

자영업자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긴한데요.
조심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마스크 생활화 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 같습니다.

외식쿠폰 지급, 8대 소비쿠폰 혜택은?
부가 외식쿠폰을 지급한다. 기존 추진 예정이었던 8대 소비쿠폰의 혜택들을 되짚어봤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중단했던 숙박·여행·외식 할인권 등 관광 내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거쳐 8대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우선 온라인 숙박 예약시 다음달 4일부터 최대 3~4만원의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한 오는 30일부터 1,112개 여행상품에 대해 가격을 30% 할인해주는 여행 할인권을 제공한다.
 
공연과 영화도 온라인 예약시 1인당 8천원과 6천원씩을 할인해 준다.
 
또한 전시의 경우에도 온라인 예약 시 미술관을 천원~3천원까지 할인하고 박물관은 40% 할인해 준다.
 
외식할인지원 캠페인도 시작한다. 오는 주말부터 3회 이상 외식 이용시 4회차에 1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날부터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오는 30일부터는 ‘농촌관광 상품’ 사업을, 다음 달 4일부터는 ‘유원시설 이용 할인’을 각각 재개한다.
 
체육 분야는 실내체육시설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원 이상일 경우 3만원을 환급해준다.
 
앞서 정부가 8월 진행하려고 했던 소비할인권과 각종 관광 이벤트, 소비행사를 재시작하는 셈이다.
 
당시 숙박(100만명), 관광(15만명), 공연·영화(183만명), 전시(350만명), 체육(40만명), 농·수산물(600만명), 외식(330만명) 등 8개 분야 총 1,684억원을 투입해 1,618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인쿠폰을 추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하게 위축된 국내 소비 경제를 진흥시키기 위해 소비쿠폰을 단계적으로 재발급하는 형식이다.
 
그러나 일각에선 국내 지역 감염 집단 확산이 산발적으로 계속 이어지는 상황에서, 자칫 집단 방역 체계를 흔들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일주일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숫자는 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4명 등으로 100명 내외를 오르내렸는데 최근 사흘간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