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찬성 vs 오르테가와 오늘 격돌

 

 

'코리안좀비' 정찬성(33·코리안좀비MMA)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미국)의 맞대결이 오늘입니다.
 
정찬성은 1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오르테가와 격돌합니다.
 
UFC 페더급 랭킹 4위인 정찬성이 오르테가(2위)를 꺾을 경우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와의 타이틀 매치에 도전할 수 있는데요.
 
정찬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KoreanZombie 코리안좀비'를 통해 오르테가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는데요
 
정찬성은 “나 아니면 아무도 못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훈련하고 있다”며 “그만큼 나한테는 절박하고 중요한 경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보다 열심히 할 것이고 어떤 경기보다 열심히 할 것”이라며 “최선을 다할 테니 기대해달라”고 덧붙이기도했습니다.

 
정찬성은 타격에서 오르테가보다 한 수 위라고 평가받고 있고, 오르테가는 맷집이 좋고 주짓수 공격에 능하다. 해외 격투기 전문가들은 각자의 강점이 뚜렷한 두 선수가 18일 경기에서 접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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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정찬성 "내겐 절박한 경기"…박재범 뺨때린 오르테가와 내일 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