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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양동근, 신박한 정리 출연이후 원상태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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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양동근이 '신박한 정리' 출연 소감을 밝혔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양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또한 잠시 자리를 비운 뮤지를 대신해 배우 권혁수가 특별 DJ로 변신, 안영미와 호흡을 맞췄다.

양동근은 최근 집 정리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인 '신박한 정리'에 출연했다. "아내를 위해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한 그는 "집 정리를 했는데 원상태로 돌아왔다. 아이 키우는 집은 원래 그런 거다"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괜히 정리했다 싶은 물건은 없느냐"란 질문에는 "물놀이 가방이 있다. 정리를 했는데 아내가 '가방 어디 갔냐'고 물어보더라. 정리 하기 전에 꼭 물어보고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사람이 쉽게 바뀌는게 아니죠.

신박한 정리를 아마도 여러번 하면 개선될꺼예요.
그만큼 여러번 반복을 통해 습관도 바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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