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지난해해 4월부터 모든 군부대에서 병사를 상대로 시범 운영 중이던
일과 후 휴대전화 사용이 내달부터 정식 시행됩니다.
시범 운영 동안 보안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만큼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는 게 국방부 측 설명!!
다만 이른바 텔레그램 ‘박사방’의 일원으로 대화명 ‘이기야’인 이원호 육군 일병
복무 중에도 휴대폰으로 디지털 성범죄를 멈추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일각에서는 우려가 있긴해요.
* 인터넷 도박, 불법사이트 접속 등 많은 우려점이 있지만,
충분히 검토되고 보안프로그램이 설치 되었으니라 생각합니다.
* 선임병에게 최신폰을 갖다주는 경우도 있겠네요. T.
국방부는 지난 26일 정경두 장관 주재로 ‘20-1차 군인복무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일과 후 병사 휴대전화 사용’ 안건을 7월1일부터 정식 시행키로 결정했다고 밝혔어요.
시범 운영 기간 병사가 휴대폰을 통해 외부로 비밀을 누출하는 등의
보안 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은 만큼 전면 시행에는
문제가 없다는 게 국방부 측 설명!
시범 운영을 거치면서 사용 시간을 조정하거나 보안 애플리케이션을
점검하는 등 보완책을 마련한 덕분이라고 합니다.
* 충분한 검토가 있었길 바랍니다.
앞서 국방부는 휴대전화 사진 촬영을 통한 보안 유출을 막으려고
전체 부대 위병소 2400여곳에 보안 통제체계의 구축을 마쳤다고 해요.
그 결과 보안 앱이 깔린 휴대폰을 들고 위병소를 통과하면
카메라 촬영 기능이 자동 차단되고. 부대 밖으로 나갈 때는
위병소 밖에 설치된 비콘(근거리 무선통신) 장치를 통해 기능이 복원됩니다.
* 머리 똑똑한 병사는 루팅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국방부 관계자는
“휴대전화 사용이 복무 적응과 임무 수행, 자기 계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출타를 통제했을 때 격리된 장병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고
높이 평가했어요.
일과 외 정해진 시간대에 보안 취약구역을 제외한 공간에서
언제나 가족과 소통할 수 있어 군 생활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고도...
실제로 한국국방연구원이 작년 4월과 지난 2월 장병 7000여명과
민간인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식 조사에서 휴대폰 사용에 대한 긍정 답변이 크게 늘었다네요.
‘휴대전화 사용이 병사의 심리적 안정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는지’
질문에 지난해 4월에는 응답자의 57%가 ‘긍정적’이고 답했는데,
올 2월에는 97.5%로 치솟았어요.
정 장관은 앞서 지난 10일 전반기 국방개혁 추진 평가회의를 주재하면서
모두발언을 통해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장병의 평일 일과 후
외출과 휴대전화 사용을 과감하게 추진했다”며
“시행 초기 일부에서 사이버 도박 등 군 기강 저해행위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고
밝혔어요.
그러면서도 “규정 보완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정착 단계에 진입했다”고 평했어요.
** 우려도 있지만, 노력을 통해 충분히 대비를 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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