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전소민, 화려한 컴백에서 어리둥절, 어색한 카메라 부담!

전소민이 '런닝맨'에 돌아왔다.

3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을 극한의 공포에 떨게 한 역대급 미스터리 레이스가 공개됐네요.

전소민은 "나 다시 처음 '런닝맨'에 출연한 기분이다. 너무 떨린다. 심장이 두근두근하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어요.

"어색하다 이렇게 카메라가 많은 줄 몰랐다"라는 전소민의 말에 지석진은 "반겨주는 건 잠깐이다"라고 대꾸했고, 전소민은 "저한테 집중 안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단호하게 말했어요.

전소민은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전소민입니다"라고 힘차게 인사!!

이어 "누가 진짜 나를 사랑하는지를 확실히 구분이 됐다. 심지어 좁은 이 안에서도 누가 나를 진짜 위하는지 알았다. 전화하는 빈도수를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해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네요.

전소민은 "처음에는 잘하다가 나중에는 뜸하더라 굳이 내가 얘기는 안하겠다. 누가 괜찮다 싶으니까 연락이 뜸하더라"라고 말하면서 양세찬을 바라봄 ^^

전소민이 없는 사이 '이성을 착각하게 하는 행동'을 했다고 주장한 양세찬. 전소민은 "나는 그냥 웃었는데 쟤가 그냥 내가 자기를 바라보고 웃었다고 생각한 거다"라고 억울해 함

하지만 '너같은 남자 어디 없냐 고 물은 적 없냐' 는질문에는 뜸을 들이다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다른 사람들한테도 했다"고 변명!!

 

전소민이 런닝맨에 컴백을 했네요. 한 달이 훌쩍 넘은 것 같은데요.
새롭게 나와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효과가 있네요. 
다시는 아프지 말고 
더욱 좋은 모습 보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