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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예능] 성냥팔이소녀 임은경 @라디오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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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방영된 라디오 스타에서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출연을 했습니다.

배우 임은경은 자신의 데뷔작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에 대해 이야기를 했는데요.
결론은 "기대를 많이 했는데 실마이 컷던것 같고, 그리고 시나리오도 많이 어려웠다"고 밝혔어요.
지금생각해보니 시점이 빨랐던 것 같다는 의미로 이야기를 더했습니다. 

 

 

사실 영화가 어려우면 흥행하지 못하거든요. 
덕후들이 많아서 SNS홍보가 잘 되고 시나리오가 어려우면 설명해주는 것이 많다면 
점점 흥행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그런 부분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임은경은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영화 실패이후 칩거생활을 했습니다. 
그때 당시 고등학생이었는데 충격이 컸던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이 되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임은경은 1999년 SK텔레콤이 10대-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론칭한 브랜드 TTL을 대표하는 ‘TTL 소녀’ 데뷔했는데요.
연못에 들어가는 장면, 토마토를 맞는 장면 등 광고가 나올 떄 마다 큰 화제를 모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TTL의 신비주의 컨셉이었는데. TTL의 약자가 무엇인가? 라는 것도 화제였습니다. 
That's The Life라는 것이 대세였죠 ^^

계약조건에 신비주의를 유지해야 했기에 각종 루머에 시달렸다고 하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광고업계에서 새로운 시도가 아니었나 싶고 어느정도 성공했지만, 
막상 CF모델에게는 어려움을 주었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을 했지만, 
흥행에 실패하면서 칩거에 들어가고 2015년에 다시 복귀했네요

.........
‘품행제로’(2002) 데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2002)에서 주연을 맡았으나 흥행 참패!

드라마 보디가드(2003), 영화 여고생 시집가기(2004) 등에 출연
결국 2004년부터 긴 칩거생활에 들어가
11년만에 2015년 영화 ‘치외법권’에 출연하며 복귀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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