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대해 검찰에서 사건을 수사한다고 하네요.
이부진 사장도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좋은 뉴스가 나왔네요.
현재 삼성은 온탕과 냉탕으로 오고 가고 있습니다.
S20 발표가 어제인데 오늘 이런 나쁜 뉴스가 또 나왔네요.
아마도 정상적인 진료기록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고요
(그런 것 없이 투약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만, 이런 뉴스가 나오게 되면 안좋은 뉘앙스를 주기 충분한 뉴스인 것 같습니다.
검찰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향정신성의약품) 불법 투약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 측은 "불법 투약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이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김호삼)는 최근 대검찰청으로부터 관련 사건을 넘겨 받아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탐사보도전문매체인 뉴스타파는 이날 이 부회장이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매체는 이 부회장이 지난 2017년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했으며, 해당 병원의 직원과 지인 관계에 있는 인물이 관련 의혹을 국민권익위원회에 신고했다고 전했다.
이후 권익위는 지난 1월 이 부회장 관련 사건을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했으며, 대검은 서울중앙지검에 사건을 내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 측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보도 내용을 반박했다.
삼성 측은 "불법 투약 사실이 전혀 없다. 앞으로 검찰 수사를 통해 진상이 명확히 밝혀지기를 바란다"며 "뉴스타파의 보도는 다툼이 있는 관련자들의 추측과 오해, 서로에 대한 의심 등을 근거로 한 일방적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부회장은) 과거 병원에서 의사의 전문적 소견에 따라 치료를 받았다"면서 "이후 개인적 사정 때문에 불가피하게 방문 진료를 받은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삼성은 뉴스타파에 대한 법적 대응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뉴스타파는 지난해 3월 이부진 신라호텔 사장의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보도했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가 수사를 벌였다.
또 검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채승석 전 애경개발 대표이사를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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