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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황당] 이런 줄서기를 볼 줄은 몰랐네요 : 대구.경북지역 마스크 판매 줄서기 모습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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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전 경북경산의 이마트에서 마스트를 시중가보다 약 45% 저렴한 820원으로 판매되었는데요. 
가구당 30개 한정입니다. 
4인가족 일 주일 분 밖에 되지 않습니다. 

보건당국이 이마트와 공동으로 확보하여 특별관리구역으로 지정된 대구.경북지역 이마트에서 판매하면서
매장마다 시민들이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안봐도 느낄 수 있는 것이 
동네 노브랜드에서도 인당 제한을 두니 아이들까지 동원해서 줄서서 사간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정말 정부가 너무하는 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 정총리의 발언을 보니, 수출물량을 줄인다고 하는데요, 
완전 수출봉쇄를 하더라도 국민들 숨통이나 쉬게 하고 그다음 수출을 하는 것은 어떨지요

300만장 중국에 갔다주고서 
안방이 뚫려 버렸으니 어떻게 합니까? 이젠 우리도 살아야지요.

24일 오전 경북 경산시 중산동에 있는 이마트에는 오전부터 인파가 몰렸고 시민들은 개장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일찍이 줄을 서기 시작해서 개점 직전에는 이마트 건물 앞 뿐만 아니라 인근 주차장 까지 수백m 줄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대구, 경북 주요도시에 있는 매장들도 똑같은 상황입니다. 
아마 이 소식도 듣지 못하는 취약층도 있을 꺼예요. 

댓글처럼 이제는 동사무소에서 나눠줘야 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어요.
배급으로 가야지, 이렇게 국민들이 마스크 노이로제 걸리게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마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스크 제조업체 필트 등과 협력해 마스크 221만 장을 확보했고,
KF94 등급 마스크이며. 이마트에 따르면, 이 마스크는 장당 시중가보다 약 45% 저렴한 820원으로 판매되었고 1인당 구매개수는 30개로 한정되었습니다.

이런 국민들의 어려움을 청와대 계신분들은 알까요?
꼬박꼬박 월급이 나오는 공무원이 뭘 알겠어요?!
힘없는 국민들이 이렇게 줄서서 고달프게 일주일분 밖에 되지 않는 마스크를 사야하는 심정을 알까요?

마스크만 있어도 든든한 이 현실!  (이게 민심입니다.)

그냥 답답함에 조금 격한 마음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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