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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스포츠] 손흥민, 리그 7호골 시즌 13호골 : 맨시티전에서 골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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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연속골을 성공시켰네요.
약간의 어려움도 있었지만, 3경기 연속골로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입니다. 
감독이 바뀐 이후, 포지션 및 작전수행에 있어 많은 활동을 요구받고 있는데
체력안배를 잘해서 좋은 모습 보여 주길 바랍니다. 

1)
이날 경기에서 주제 무리뉴 감독은 들뜨지 않고 냉철하게 손흥민을 붙잡고 움직임을 지시했었는데요.
같이 잠깐 기뻐 할 수도 있는데 그렇치 못하는 자리가 감독의 자리인 것 같습니다. 
항상 매경기마다 승패를 걱정하는 것인 선수 뿐만 아니라 감독도 마찬가지이고 어찌보면 더 심리적 압박이 있는지 모릅니다. 

" 회사 임원은 더 많은 고민을 우리 보다 더 하고 있다."라고 말한 선배가 생각나네요.

 

2) 
손흥민 선수는 본 기사에서도 말한 것처럼
항상 팀을 생각하는 멘트가 듣기 좋습니다. 
얼마전 다큐에서 본 것 같긴한데요, 이런 손흥민 선수 마인드를 이해 못하는 외국인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팀플을 항상 생각하고 조금씩 희생하는 것이 팀을 살리고, 자신도 사는 것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회사생활도 어찌보면 팀플입니다. 
개인이 잘나서 성과를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과감히 박수를 쳐 주는 것이 신사입니다. 
공연히 비판할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나 자신의 역할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스포츠이야기하다가 괜히 개인적인 생각을 포스팅 해버렸네요.

손흥민 선수 흥하길 바랍니다.  비판보단 칭찬을~

"매우 힘든 경기였다. 달리고, 싸우고, 또 달리고, 또 싸웠다"
"이겨서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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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8·토트넘 훗스퍼)이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7호골이자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한 가운데 "골을 넣은 것도 기쁘지만 팀이 승리한 게 더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맨시티와의 2019~2020 EPL 25라운드에서 선발로 나서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추가골을 터뜨려 토트넘의 2-0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달 23일 노리치시티와의 리그 24라운드, 26일 사우샘프턴과의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에 이어 3경기 연속 골이며, 리그 7호골이자 시즌 13번째 골이다.

손흥민 선수   : 출처: AP 연합뉴스

 

손흥민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매우 놀라운 경기였다. 터프한 경기였지만 2골을 넣었고, 클린시트(무실점 경기)를 만들었다"며 "골을 넣은 것도 기쁘지만 그보다 팀이 승리한 게 더 기쁘다. 우리는 강한 정신력을 보여줬다"고 했다.

양팀 통틀어 경고 7장이 나왔고, 후반 15분 진첸코(맨시티)는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두 팀 선수들의 거친 신경전도 여러 차례 나왔다.

이에 대해 손흥민은 "매우 힘든 경기였다. 달리고, 싸우고, 또 달리고, 또 싸웠다"며 "이겨서 행복하다"고 했다.

손흥민에 앞서 네덜란드 출신 이적생 스테번 베르흐베인이 후반 18분 결승골을 터뜨렸다. 모우라의 패스를 가슴으로 받은 후, 논스톱 오른발슛으로 연결해 맨시티의 골네트를 갈랐다.

손흥민은 베르흐베인을 향해 "첫 경기에서 멋진 골을 넣었다. 모두 기뻐하고 있다"고 축하하며 "5년 전, 화이트 하트 레인(토트넘의 과거 홈구장 이름)에서 크리스털 팰리스를 상대로 내가 데뷔골을 넣었던 기억도 난다"며 웃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0승(7무8패 승점 37)을 기록하며 5위로 뛰어올랐다. 4위 첼시(승점 41)와의 승점 차는 4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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